대한민국 대표팀이 1월 15일에 치뤘던 바레인과의 1차전은 예상대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짝짝짝~!!!)
하지만 바레인전에서의 편파판정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많은 경고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남발되면서
오늘 밤에 펼쳐질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앞두고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우리 대표팀의 우승에 경고가 발목을 잡을까하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타르 아시안컵 경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시안컵 E조 요르단전 경고에 대한 불안
1월 15일에 치뤘던 바레인과의 1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승리를 하긴 하였으나
대한민국의 5명의 선수(박용우,손흥민, 김민재,조규성,이기제)가 경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경고가 왜 무서운 것인가?
경고가 무서운 이유는 경고가 2회 누적이 되게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았던 손흥민 선수가
오늘 있을 요르단 전에서 경고를 받게되면??
손흥민 선수가 E조 3차전 말레이시아 전에 뛸 수가 없습니다.
더 무서운 건 만일 대한민국이 경고관리를 잘 하면서 16강에 진출하여
16강에서 승리를 쟁취하여 8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16강 전에서 만일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았던 손흥민 선수가 경고를 받게 된다면?
그럼 손흥민 선수는 8강 경기를 뛸수가 없게 됩니다.
너무나 무서운 일인것이죠.
바레인전에서 경고가 없던 선수들도 오늘 요르단전에서 경고를 받고 말레이시아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경고 누적 2회로 16강에서 뛸 수 가 없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되며
4강부터 모든 경고는 초기화 되기 때문에 8강까지 경고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2. 전략적인 경고 관리 방법, 경고 초기화 방법?
앞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경고가 2회 누적이 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만일 이번 요르단 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면
그래서 3차전 말레이시아전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면
이럴 경우 전략적으로 경고를 받았던 선수들이 경고를 초기화 하기 위해
이번 요르단 전에서 의도적으로 경고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몸이 다칠수 고의적인 테클 등의 방법이 아니라 시간 끌기 등의 방법으로 경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말레이시아 전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16강 전에는 경고가 초기화된 상황에서
출전을 할 수가 있어 마음이 편하겠지요.
다만 이 방법은 요르단 전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3. 2024년 1월 20일 오전 현재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순위
현재 2024년 1월 20일 오전 기준으로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0으로 크게 승리를 이끌며
요르단이 E조 1위 대한민국이 E조 2위가 되었네요.
오늘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E조 1위를 탈환하고 16강 확정을 짓기를 바래봅니다.